보안의 사각지대: EDR과 백신의 차이를 모르면 생기는 일

초보자를 위한 EDR과 백신 차이점 쉽게 이해하기

 

보안의 사각지대: EDR과 백신의 차이를 모르면 생기는 일

최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기업은 여전히

오래된 백신 SW만으로 보안을 해결하려 합니다.

실제로 여러 기업에서 백신만 설치된 상태로

장기간 침입을 알아채지 못한 사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는 ‘탐지 후 대응(EDR)’ 개념이 부재한 기업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로, 공격이 장기화될수록

피해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보안 담당자가 아닌 일반 관리자나

경영진이 EDR과 백신을 ’같은 기능을 하는 솔루션’으로

오해하는 경우에 자주 발생합니다.

공격이 이루어졌을 때 신속한 대응과 차단이 핵심인데,

백신만으로는 그 차원까지 도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쉽게 풀어보는 백신과 EDR의 개념 차이

 

백신은 ’자동차의 에어백’처럼 사고가 나면

어느 정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려진 바이러스나 악성 파일이 들어오면

이를 차단하는 기본적인 보호 장치죠.

반면, EDR은 ’자동차의 블랙박스 겸

긴급 제동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 위협이 시작됐고

어떤 경로로 확산됐는지를 추적하며,

그에 대한 자동화된 대응과 후속 처리까지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피싱 메일을 조작해 첨부파일을

실행시킨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백신은 감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DR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어떤 프로세스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기록하며,

자동으로 해당 프로세스를 차단하고

관련 파일을 격리합니다.

EDR은 탐지부터 대응, 복구까지의 범위를

포괄하는 것입니다.

 

 

 

 

| 기능 및 역할의 비교: 한눈에 보는 백신 vs. EDR

백신은 주로 ’정적 위협’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알려진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사전에 등록된 패턴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속도는 빠르지만 최신 위협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EDR은 ’행위 기반 탐지’를 통해

실제 사용자 행동과 시스템 반응을 분석해

위협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대응합니다.

또, 백신은 단일 컴퓨터의 개별적인 보호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EDR은 조직 내 모든 디바이스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중앙 관리 콘솔을 통해 전체 보안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클라우드 업무환경이

일반화된 요즘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공격 트렌드와 EDR의 필요성

공격 방식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이메일, 협업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격이 이루어지며,

공격자들은 일반적인 백신 탐지를 우회하기 위해

점점 더 정교하고 은밀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 백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체계적· 능동적인 대응 전략

필요하며, EDR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 예방이 최우선: 체크포인트 하모니 EDR로 완성하는 보안 전략

단순한 탐지를 넘어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를

마련하고자 할 때, 체크포인트 하모니 EDR

실질적인 해결책이 됩니다.

이 솔루션은 단일 에이전트를 통해 탐지(Detection),

대응(Response), 조사(Investigation),

헌팅(Hunting)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통합합니다.

또한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제로데이 공격 차단,

랜섬웨어 및 피싱 방어 기능을 통해 기존 백신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복합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메일·SaaS 환경까지 보안을 확장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체크포인트 하모니는 “한 방울의 독도 시스템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기반으로,

사전에 위협을 차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를 제공합니다.

특히 경량 설계·성능 최적화된 단일 에이전트

운영 리소스를 최소화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방지율(99.7%)을 유지합니다.

또한 Windows, macOS, Linux, 가상화 환경까지

넓게 지원하며, 최대 40만 개 클라이언트 통합 관리

가능해 대규모 조직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백신만으로는

지금의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엔드포인트 감시, 사고 원인 분석, 자동화된 복구까지

포함한 EDR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체크포인트 하모니 EDR을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세요.

체크포인트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consulting@bellins.net 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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