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의 진화, 컨테이너란 뭘까요?

안녕하세요, B2B IT 인프라 플랫폼 퓨처링입니다. 지난번엔 가상화의 기초에 대해 소개 드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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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데이터 솔루션 전문 입점사인 퍼즐시스템즈에서 하이퍼바이저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컨테이너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컨테이너(Container)

컨테이너란 운영시스템의 가상화 방법 중 하나를 말합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듯 가상화는 하이퍼바이저라는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기존의 온프레미스 방식보다는 편리한 방법이지만, 결국 이 또한 대량의 인프라를 감당하게 될 경우 부하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컨테이너는 이러한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고 한단계 더 진화된 운영시스템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코드, 구성 및 종속 항목을 사용이 간편한 빌딩블록으로 손쉽게 패키징해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정말 컨테이너를 쌓듯 운영환경을 블록화한 후 개별적으로 쌓아올려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인 것이죠.

컨테이너의 장점

컨테이너는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환경에 상관없이 빠르고 안정적이며, 일관된 조건으로 배포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리소스에 대한 좀 더 세분화된 제어가 가능해지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를 실행할 경우클라우드의 장점까지 결합되어 확장 가능한 강력한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환경 일관성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이동성이 향상되어 개발, 테스트 및 프로덕션 주기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을 이전할 때 조직적, 기술적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어플리케이션 파일과 소프트웨어 종속 항목을 전부 캡슐화 하여 구성에 관계없이 어떤 컴퓨팅 리소스에도 배포할 수 있는 역할을 함
- 로컬에서 컨테이너로 패키징 된 어플리케이션은 테스트, 또는 프로덕션 환경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배포되고 실행할 수 있음
- 개인뿐 아니라 조직도 그 안정성을 누릴 수 있어 각 서버를 수동으로 구성할 필요 없이 새로운 기능을 더 빠르게 보여줄 수 있음

운영 효율성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동일한 인스턴스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어 컴퓨팅 리소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인스턴트에서 컨테이너가 사용할 메모리, 디스크 공간 및 CPU의 정확한 크기를 지정할 수 있음
- 각 컨테이너는 어플리케이션과 종속항목이 실행되는 운영 시스템에서 하나의 프로세스로 실행되어 부팅시간이 몇 분에서 몇 초까지 단축됨
- 감소된 공간을 통해 캡슐화된 어플리케이션이나 작업을 빠르게 생성 및 종료할 수 있음
- 이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의 신속한 확장과 축소가 가능-전체 어플리케이션과 모든 종속항목이 이미지에 포함되어있어 신규 애플리케이션 버전 출시에 블루그린 배포패턴이 가능

개발자 생산성
컨테이너는 교차 서비스의 종속 항목 및 충돌을 제거하여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 각 애플리케의션의 구성 요소는 각기 다른 마이크로 서비스를 실행하는 여러 컨테이너로 분할
- 컨테이너가 서로 격리되므로 각 서비스를 위해 라이브러리나 종속 항목이 동기화 될 걱정이 없음
- 라이브러리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개발자는 각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음

버전 제어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 코드와 종속 항목의 버전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 DOCKER 컨테이너 이미지에 포함된 매니페스트 파일로 컨테이너 버전을 쉽게 유지 관리 및 추적
- 버전 간의 차이점을 검사하거나 이전버전으로 롤백이 가능함
이러한 이점들을 통해 관리 및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됩니다.

퓨처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상화 솔루션 전문가, 퍼즐시스템즈

이런 가상화 솔루션을 회사차원에서 구축하기엔 인력도, 비용적인 측면도 함부로 결정하기 힘든 것이사실입니다.

퓨처링 입점사 중 하나인 퍼즐시스템즈는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섬세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솔루션 구축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상화 전문 인력들의 경력이 평균 10년 이상으로, 다양한 구축 경험을통해 꾸준한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가상화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퓨처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