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B2B IT 인프라 플랫폼 퓨처링입니다.
지난번 클라우드를 소개하면서 가상화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소개해드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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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가상화 전문업체인 퍼즐시스템이 가상화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할게요. 😎

가상머신, VM(Virtual Machine)

가상머신이란 가상 컴퓨터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그 컴퓨터 시스템 내부에 운영 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물리적인 컴퓨터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소프트웨어 컨테이너를 뜻하죠. 완벽하게 독립 되어있는 가상머신은 각각의 독립개체로 인식되며, 컴퓨터 한 대에 여러 가상머신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하나의 물리서버에서 다수의 운영 체제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상머신이 각각의 운영체제와 동작을 동시수행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물리적 자원을 가상화해 가상머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주는 소프트웨어 계층이 있는데, 이를 하이퍼바이저라고 합니다.

하이퍼바이저는 가상머신을 호스트(물리서버)에서 분리하여 필요에 따라 각 가상머신에 컴퓨터 리소스를 할당해주고 동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즉 가상화는 어떤 물리적 장비를 뜻하는 게 아닌 소프트웨어 기반 표현을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가상화의 목적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절감입니다. 세부적으론 다음과 같은 이유들인데요,

• 자본 비용 및 운영 비용 절감
• 다운타임 최소화 또는 제거
• IT 생산성, 효율성, 대응력, 응답성 향상
• 어플리케이션과 리소스를 신속하게 프로비저닝
•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 복구 지원
• 데이터 관리 간소화

가상화의 유형

서버 가상화
서버는 평균적으로 15%미만의 용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서버 확장을 하기엔 복잡성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서버 가상화를 하게 될 경우 여러 운영 체제를 하나의 물리서버에서 실행하고, 각 운영체제 기반의 컴퓨팅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어 비효율성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가상화
네트워크 가상화는 물리적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로 완벽하게 재현한 것을 말합니다. 가상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은 물리적 네트워크에서 실행하는 것과 완전히 동일하게 재현되며, 연결된 워크로드에 논리적 네트워킹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가상 네트워크는 물리적 네트워크와 동일한 기능 및 성능을 보장하면서도 가상화의 운영 이점과 하드웨어 독립성을 같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가상화
데스크톱을 관리형 서비스로 구축하면 변화되는 요구와 기회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본부, 아웃소싱 혹은 타 지사 직원, 태블릿을 사용하는 모바일 작업자 등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해 빠르고 쉽게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비용 절감은 물론 서비스 강화를 빠르고 용이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가상화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가상화를 한 단계 더 응용한 가상화 운영시스템인 컨테이너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퓨처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상화 솔루션 전문가, 퍼즐시스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