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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걱정없는 서버 구축 방법 3가지

IT 예산, 안녕하신가요?

추운 겨울 날씨처럼 얼어붙은 시장을 대변하듯 작년보다 IT 예산이 줄어드는 기업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CIO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과 비교했을 때 2024년은 가장 두드러지게 IT 예산을 감소하겠다는 기업이 많은 해로 꼽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감소한 수치보다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예산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래 표를 보면, 5개년 중 IT 예산을 감소하겠다는 기업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했습니다. 또한 IT 예산을 증액하겠다는 기업도 전 구간에서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즉,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대부분 회사가 줄어든 IT 예산으로 2024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림 1] 이미지 출처: https://www.ciokorea.com/news/319330 (CIO korea)

그러나 기업은 언제나 성장해야 하기에 줄어들 수 있는 예산과 달리 목표와 과제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기업은 전년도보다 시장이 안 좋아도 매출은 최소 유지하거나 약간의 상승폭이라도 달성하기를 원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간 목표와 과제를 원활히 진행해야 하나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2024년 IT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예산은 서버 도입 및 서버 교체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감소한 예산에서 서버를 도입하거나 교체한다면, 필요로 하는 성능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예산 걱정 없이 가능한 원하는 서버 구축 방법이 있을까요?

[그림 2] 이미지 출처: https://www.sharedit.co.kr/posts/26513


퓨처링이 제안하는 서버 구축 방법 3가지

  1. 성능은 그대로, 가격은 반으로 "중고서버"
  2. 생활가전처럼 렌탈로 편하게 "임대서버"
  3. 필요한만큼 서비스 형태로 "클라우드서버"

1. 중고서버

중고와 신품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당연하게도 "세재품인가? 사용한 제품인가?" 이 기준에 의해 판명됩니다. 다시 말하면, 중고 제품은 "성능이 좋은가? 나쁜가?" 이 기준으로 구분 짓지 않습니다.

따라서 높은 스펙을 지녀 업계에서 현역으로 사용 중인 제품일지라도 앞선 사용자가 있었다면 중고 제품으로 분류됩니다. 이와 함께 중고라는 이유로 가격은 반으로 뚝 떨어지게 됩니다. 즉, 중고 서버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성능이면서 가격은 신품 대비 절반으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중고 서버는 현역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글로벌 IT 서비스 제공업체 센트릭스IT(CentricsIT)의 부사장 카메론 제임스는 "대부분 중고 제품은 최신 OEM 제품의 바로 한 세대 앞 제품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서버 제조사들의 신세대 제품 개발 기간은 약 3~5년입니다. 중고 서버라고 해도 오히려 기존에 사용 중인 서버보다 더 좋은 성능의 서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고 서버는 수명주기를 극대화하여 사용하므로 친환경적입니다. 서버는 고장났다고 해서 바꾸기보다 수리해 가며 쓰는 개념의 제품에 가깝습니다. 서버는 소모품이므로 부품 별 장애가 발생하나, 부품 교체에 따른 회전량이 많아지면 공급량이 많아지므로 단종으로 인한 공급 문제에서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중고 서버는 즉각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재고가 확보되어 있어 즉시 출하가 가능하므로 기업이 바로 내일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 서버는 보증, a/s에서 신품보다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OEM 유지보수 약정이 있는 중고 장비를 구매하는 방법 외에도, 전문적인 서드파티 유지보수 업체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임대서버

생활에 필수적이나 값비싼 가전 제품들을 렌탈로 이용하는 일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한번에 구매하려면 비싼 제품들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관리까지 해주니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활가전을 넘어 기업용 서버까지 렌탈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임대 서버는 다양한 이점을 지닌채로 서버 구축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중 임대 서버의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초기도입비용이 저렴한 것입니다. 월 단위로 가격을 지불하므로 신용구매 중 할부처럼 제정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양 등 옵션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수 있으나 여전히 초기도입비용은 매우 낮습니다.

임대 서버는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장애 발생에 따른 유지보수와 보장되어야 하는 유지보수를 판매자가 지원합니다. 다시 말해서 서버에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거나 직접 서버를 24/7모니터링 하지 않더라도 구매처에서 지원하는 편리한 운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임대 서버는 유연한 확장성을 지닙니다. 기업의 IT 요구 사항이 바뀔 때, 임대 서버는 본품 또는 부품을 빠르게 확장하여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확보되어 있는 제품이 있으므로 서버 구매 후 대기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알타 테크놀로지(Alta Technologies)의 대표 코리 도노반은 "지난 2년 간 IT 공급망은 무너졌으며, 복잡한 장비는 특히 대기 기간이 길다."고 지적했습니다.


3. 클라우드서버

클라우드 서버는 변수가 많은 상황 속에서 구축할 수 있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구축 방법입니다. 물리적인 서버를 구매/임대하는 방법이 부담되거나 사내에 서버 장비를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버는 임대 서버와 마찬가지로 초기도입비용이 낮은 편으로 부담없는 서버 사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주기적, 일시적 트래픽 초과와 미달에 따른 증설 또는 축소가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기 용이합니다. 또한 사내에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므로 구축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는 물리적인 서버 관리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서버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서버 하나를 운영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운영 부담은 많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만으로도 안정적인 서버 관리가 가능합니다.


단, 서버 구매는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무엇보다도 서버를 운영하는 목적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사용될 하드웨어 자원 및 인적 자원을 예상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알맞은 서버를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구축하여 차질 없는 프로젝트 진행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퓨처링에서는 신품 서버, 중고 서버, 임대 서버, 클라우드 서버 등 모든 형태의 서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문 입점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버를 상황에 맞게 구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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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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